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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광동리 습지보전지역 지정도내 대상지 중 4번째 보전가치 평가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강변습지가 경기도 지정 '습지보전구역'에 포함됐다.

특히, 광동리~원당리 강변습지는 경기도가 도내 26곳의 습지조사대상지를 조사 한 결과 4번째로 보전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광동리~원당리 강변습지는 <이해관계의 대립 및 분쟁과 양립성> 부분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을 받는 등 10개 항목의 조사에서 무려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여가선용 및 연구와 교육>, <경관가치>, <생태적 중요성 중 완전성>, <생태관광을 포함 한 경제적 활용도> 등에서도 모두 만점을 받은 것.

   
  #생태보전습지로 지정 될 광주시 퇴촌면 광동~원당리 일대
 
또, <지역의 중요도>, <시급성>, <효과성>, <특이성> 등 다른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생태적인 대표성>에서만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26곳을 대상으로 습지보전지역 지정 평가에 나섰으며 그 중 10곳을 최종 확정했다.

10곳은 광주시 광동리를 포함해 평택시 오성면 창내리, 평택시 팽성읍 석봉리, 하남시 미사동, 여주군 금사면 금사리,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 장못, 성남시 분당구 율동, 수원시 칠보산이다.

이 중 평가점수가 높은 습지는 연천군 미산면, 수원시 칠보산, 광명시 안터저수지, 광주시 광동리 순이었다.

도는 10곳에 대해 지역주민 공청회와 환경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매년 1~2 곳을 보전지역으로 지정해 간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에선 10곳을 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지만, 대상지 주변의 토지 매입 등 지역주민들과 풀어야 할 문제들이 순조롭느냐에 따라 지정시일의 빠를 수도 늦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보전습지로 지정되면 생태조류 박물관의 건림이라든가 탐조대, 조류관찰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서고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및 휴게시설도 함께 갖춰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 원천유원지, 성남시 낙생 저수지, 여주군 이표대교 일대, 연천군 전곡리 일대 등은 습지보전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지만 보전지역 지정 대상지에선 탈락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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