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광주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5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를 만들어 매년 광주하남교육청에 50억원의 교육비를 지원할 방침이라는 것.
이같은 교육예산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번째 규모다.
시는 광주지역의 우수 인력이 타 지역으로 이탈되는 것을 방지하고 교육환경을 개선 해 초,중,고교생이 우수학생으로 성장 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 취지라고 설명했다.
관련해서 시는 최근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회의를 거쳐 시 전체예산의 5%에 해당하는 50억원을 교육예산으로 편성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조례를 제정, 내년부터 즉각 시행할 계획이다.
조례제정은 다음달 20일까지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곧바로 입법예고하고 12월 경 시 조례규칙심의회와 광주시의회에 조례안을 산정 한 후 12월 30일까지 조례를 시민들에게 공포한다는 일정이다.
교육예산은 초, 중학교의 급식시설의 설비를 지원하고 컴퓨터 등 교육정보화 사업, 교육과정 개발연구, 주민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청소년 체육문화시설 확충 등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조억동 광주시장은 해당부서에 교육예산의 대폭적인 증액편성과 예산투입의 세부 항목을 조기에 결정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린 바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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