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주택 투자가치 전망성 기대
하남-학군조정에 따른 교육 관심
광주-인구 급증 불구 지역총생산은 바닥권
하남-풍산지구효과 톡톡, 인구는 마이너스
광주시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하남시는 오히려 감소추세고, 반대로 광주시의 지역내 총생산은 하위권인 반면 하남시는 상위권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경기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12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해 일대일 면접방벙에 의한 경기도내 31개 시군 19세 이상 거주자(유효표본 1천5백샘플)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는 것.
조사결과 광주시는 전년대비 인구성장률이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화성(14.7%), 용인(11.3%)에 이어 3번째인 7.3%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하남시는 광명(-0.5%), 가평(-0.4%)에 이어 3번째로 감소율이 큰 - 0.22%로 나타났다.
인구증가률을 보면 광주시는 급증, 하남시는 급감 현상을 빚고 있지만 지역내 총생산을 보면 반대현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의 경우 경재성장률의 지표가 되는 지역내 총생산이 -10.3으로 나타나 31개 시군 중 30위에 랭커됐고 반대로 하남시는 13.2%가 순증 해 남양주(18%), 용인(14%)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광주시의 경우 전자부품 영상 음향 제조업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고 하남시는 풍산지구의 토목공사 실시가 영향을 끼친것으로 분석됐다.
또, 경제활동을 함에 있어 서울 강남북으로의 통근시간 등이 고려돼 직장인의 이직률이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하남, 가평, 여주, 이천, 양평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었을 경우 광주지역이 가장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반면 하남시는 이직률이 바닥권을 형성 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과 별개로 주거만족도 부분에선 광주 주민들은 주택규모 부분에서 큰 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하남 주민들은 주택부분에 있어 보통으로 생각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광주 주민들은 직장의 접근성과 주택규모, 시설수준에 있어 만족하고 있고 하남 주민들은 녹지조경과 오염정도, 관리상태에 있어 만족하고 있다.
과거에 주거를 선택한 중요한 점에 대해선 광주 주민들은 지역환경근접, 주택가격, 직장접근을 꼽은 반면 하남 주민들은 주택가격, 투자가치, 자연환경근접을 들었다.
반면, 광주시와 하남시 모두 자녀교육, 주변편익, 문화공간 부분에 있어선 매우 만족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와 달리 주택에 있어 미래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광주 주민들은 주택의 투자가치를 꼽았고 하남 주민들은 학군교육을 생각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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