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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국화축제, 겨울엔 스케이트'청석공원, 광주시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변화

광주시가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조성을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석공원 활용방안이 사시사철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거리르 제공하는 것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2만5천여평 규모의 청석공원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농구장, 미니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조깅장 등의 각종시설을 이미 갖추고 광주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 청석공원에서 열린 7080콘서트
 
또, 조억동 시장 출범 이후에 가족영화제, 7080콘서트, 경기도립오케스트라 리듬앙상블 공연, 섹소폰 동호회 정기공연, 보건소 건강체조 등이 잇따라 열려 수천~수만명이 참여하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정착되가고 있는 것.

조억동 시장은 청석공원이 여름과 가을철만 활용되는 것을 떠나 사계절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관련부서에 지시했고 올해부터 가시화되고 있다.

우선 가을철인 현재 청석공원엔 1만여 송이의 국화가 공원 내 지압장에 전시 돼 경안천과 어울리는 풍경을 조성한 것.

<아름다운 국화전시회>는 오는 11월 11일까지 계속된다.

   
  # 가을철을 맞아 청석공원엔 1만여본의 국화꽃을 전시하고 있다
 
또, 겨울철엔 청석공원 내 잔디광장 또는 미니축구장을 활용 해 인조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스케이트장은 지난 1993년에도 경안천을 활용 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 바 있는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광주시 내에서의 문화활동 기회제공이라는 측면에서 올해 다시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산책로 등엔 색깔이 가미 된 야간조명을 만들어 주야간 청석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청석공원 주변에 이미 식재된 나무들에 눈과 얼음꽃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가 주거중심지로 거주는 광주시에서 하되 놀이문화는 성남 등 외지에서 하는 패턴을 바꾸는 측면도 있다"고 청석공원 활용취지를 설명하며 "최소 예산을 들인다는 의미에서 광주시 체육회 등 관련단체와도 면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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