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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중화장실이 확 바뀐다

광주시 관내의 공중화장실이 확 바뀐다.

20일, 광주시는 관내 곳곳에 공중화장실을 추가 설치 하기 위해 상당한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을 테마화 해 조성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10년까지 총 42억3천만여원을 들여 도시공원 및 공공시설 등지에 테마가 가미된 29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짓기로 했다.

   
  # 도자기 모양을 따 조성한 공중화장실
 
또, 올해부터 시작 된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1억5천만여원이 투입됐고 이미 목현천에 조선백자의 고장을 상징하는 도자기모양의 화장실과 청석공원에 초 현대식 화장실을 설치 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최근에는 8천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 해 퇴촌, 남종, 중부면 주민들이 버스 승강장으로 이용하는 중부면 번천사거리 주변과 청석공원 등지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또, 시가지 버스승강장 주변에는 기존 5개소를 포함 총 10개소의 시민열린화장실을 지정하는 한편 올 10월경부터 공중화장실 자문위원회와 공동으로 시가지내의 주유소, 근린상가, 병의원 등에 설치 된 화장실에 관리용품비용 지급과 시설개보수비, 청소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실촌읍 삼리 소재 조선관요박물관과 곤지암스타주유소가 경기도가 주최한 <아름다운 화장실을 찾습니다>라는 공모전에서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청석공원과 인라인스테이트장, 산책로 등이 조성돼 시민들의 이용이 늘고 있다"며 "공중화장실 확충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어 올 추경예산을 확보, 조속한 시일내에 추가 개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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