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위안부 전국 동시 증언집회 추진11월 19일, 일본과 한국 주요도시서 개최

일본 정부의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공식사과와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전국 동시 증언이 추진된다.

16일, '일본군 성노예 문제의 해결을 위한 전국 동시 기획 한국 실행위원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일본 전역과 한국 전역에서의 동시 증언 집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 증언 집회지는 일본의 쿄토, 카나가와, 오사카, 히로시마, 코치, 후쿠오카 등지며 한국에서는 서울에서 중앙대, 단국대, 이화여대, 연세대, 동아리 H.U.G, 상명대, 국민대, 고려대와 대구에서 영남대, 경북대, 경상대에서 각각 열린다.

또, 전라도에서는 우석대와 조선대, 목포대, 전남대, 전북대에서 집회가 있고 강원도에서 춘천 한림대 등에서도 개최된다.

실행위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문제 해결에 한발짝 다가서기 위해 전국 동시 집회를 기획했다"며 "피해 여성들에게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것처럼 우리에게도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 위안부 문제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우리의 후손들에게 오욕과 통곡의 역사를 그대로 물려주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전했다.

전국 동시 집회는 광주 소재 나눔의 집을 방문한 일본 젊은이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04년부터 일본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 한국에서도 같은 맥락의 집회를 추진하게 된 것.

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여성을 피해 각국에서 초대해 당시의 증언을 듣는 한편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집회 또는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으로 위안부 직접증언과 동영상증언 등으로 펼쳐진다.

집회에 참여코자 하는 단체나 기관, 또는 2인 이상의 개인은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다.

실행위원회는 "피해 여성들이 모두 돌아가신 다음에는 결코 용서되지 않는 죄많이 남는다"며 "피해 여성들이 빼앗긴 명예를 회복하고 미래에 우리가 가슴을 펴고 살기 위해서는 여러세대와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