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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무원 비위행위 징계 '수십명'2004년 50명에서 지난해 37명 또 적발

광주지역에서 각종 비리로 징계를 받는 공무원이 다소 줄기는 했지만 여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심재덕 의원(국회 행자위, 우리당)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에 따르면 지난 해 금품수수 및 공금횡령 등으로 징계를 받은 경기지역 공무원이 857명에 달한다.

지역별로 보면 안산시가 6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55명, 수원시 46명, 고양시 46명, 성남시 45명 순이다.

광주지역은 지난 해 37명의 공무원이 비리 혐의로 적발돼 징계를 받았고 인근 하남지역은 25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의 경우 지난 2004년에 각종 감사를 통해 인허가 관련 부당허가 및 부정행위, 음주운전 등으로 모두 32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은바 있다.

특히 지역경제과와 치수과, 실촌읍, 남종면 등지에서는 도로예정부지에 창고신축을 위한 농지전영허가를 부당하게 허가를 내 주는 등으로 감봉조치를 받았다.

또, 광주경찰서의 경우 수사와 관련 해 금품을 받은 5명이 구속 또는 파면 되는 등 광주시와 광주경찰서를 모두 합친 비위 공무원이 50명에 이르렀다.

이런 가운데 지난 해에도 37명의 공무원이 또다시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해를 거듭해도 비위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

한편, 경기도 전체로는 지난 2004년에 342명, 2005년 373명, 2006년 142명의 공무원이 중징계를 받았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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