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광주시의회, 중국연수 일정 축소

광주시의회(의장, 김영훈)의 중국 해외연수가 당초 일정보다 축소 돼 실무연수로 짜여진다.

11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당초 중국 해외연수가 17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이었지만 최근 북한의 핵 실험 사건으로 형성 된 사회전반의 의식을 고려 해 3박4일로 일정을 축소할 계획이라는 것.

실제로 광주시는 상급기관으로부터 북한 핵 사태와 관련, 시급한 사안이 아니면 해외연수를 자제하라는 공문을 접수했다.

이처럼 일정 축소에 따라 세부일정도 광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다소 변경됐고 수행공무원도 과장급에서 팀장급으로 바꿀 예정이다.

연수단은 내년에 광주시에서 있을 세계도자비엔날레와 관련, 중국 경덕진 현지에서 18일 개막하는 세계도자기 행사에 시간할애를 집중하기로 했다.

광주지역 도예가와 기업가들이 의회 연수단에 앞서 중국에 들어가 도자기 행사의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개막식날 연수단과 조우한 뒤 중국 관계자와 협의에 들어 갈 예정이다.

또, 중국에서 펼쳐지는 세계도자기 행사 중 광주에 접목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점검한다.

광주 도예인들은 중국에서 싼 도자 재료의 구입을 모색하는 한편, 광주에서 생산되는 실용도자의 판로를 찾을 예정이다.

광주 기업인들도 중국 현지에서 벌어지는 기업박람회 전반에 대한 점검하는 한편 중국 기업인들과 접촉해 교류여부를 타진한다.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견학하는 등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대부분의 일정을 할애한다.

김영훈 시의회 의장은 "해외연수가 광주시 미래발전에 일익이 되고 연수목적에 성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외연수는 김영훈 의장, 이상택 부의장, 김진구 의원, 장용범 의원, 소미순 의원 등 8명 정원 중 5명이 참여한다.

이규웅 기자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