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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 정화사업에 733억원 투입김지사 기자회견서 팔당대책 밝혀

경기도가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730억여원을 쏟아 붇는 등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모두 1조5천억여원을 투입한다.

26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10년까지 1조 5천624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장을 대규모로 신증설 하는 등 팔당호 1급수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광주와 양평 등 상수원보호구역 7개 시군에 1조1천218억원을 투입 해 119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만들고 17개의 기존 시설을 증설한다.

이에따라 팔당의 하수도보급률은 김 지사의 공약대로 현재 61%에서 90%가 넘게 될 전망이다.

또, 경안천의 하천 정화사업과 함께 생태습지 조성으로 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73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안천의 효과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지천별로 담당공무원을 두는 담당공무원제를 시행하고 128 팔당기동순찰대와 1마을-1회사-1하천 운동 등으로 팔당호에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체와 개인의 단속에 나선다.

문제가 되고 있는 팔당호변 음식점과 숙박업소, 공동주택에 대해선 총 3천37개소에 대해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환경공영제도 예산 670억원을 확보한다.

환경공영제도는 업소가 하수시설을 설치 또는 개선할 때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또, 광주시 중부면 등 팔당호 주변에 감시 무인카메라 설치를 위해 10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30억원의 예산으로 하천 681개 지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민간 및 환경단체의 활동에 13억여원을 지원하고 방류수 재활용 사업에 1백8억원을 들인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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