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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이 써내려 간 '편지'결의문 759호, 미 하원 전체회의 조속 통과 요구

한나라 여성분과위도 나눔의집서 봉사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간담회 가져

나눔의 집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역사사실 인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나눔의 집 송월주 대표(전 조계종 총무원장)는 30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영화사에서 최근 미국 하원에서 채택 된 결의문 759호의 조속한 통과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요양시설 건립과 관련 해 간담회를 갖는다.

미 하원 결의문 759호는 지난 9월 13일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에서 채택한 것으로 일본 정부가 여성의 성 노예화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모호하지 않게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결의문에 대해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 "미 하원 전체회의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는 편지를 직접 썼으며 간담회에서는 이 문제가 집중 논의 될 예정이다.

결의문은 "끔찍한 범죄에 관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일본은 교육해야 하고 위안부 예속화 및 노예화가 없었다는 주장을 강력하게 배척할 것, 위안부를 위한 어떤 형태의 배상조치가 필요하고 적절한지를 결정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또, 간담회에서는 나눔의 집이 추진 중에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전문요양시설의 건립에 대해서도 다룰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9월 29일엔 민족사관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위안부 할머니와의 만남 행사가 마련된다.

이 행사에서는 나눔의 집의 위안부 할머니를 초청 해 증언을 듣는 한편 할머니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단절의 계보가 전시된다.

이 행사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권리와 행복을 모르는 사이에 안보이는 곳에서 조금씩 되찾아 주자는 취지로 구성된 동아리 '시나브로'가 주관한다.

28일엔 한나라당 중앙위 여성분과에서 나눔의 집을 방문 해 위문품 전달과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추석 상 차리기 등의 행사를 갖는다.

또, 29일엔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이 나눔의 집을 방문, 할머니들과 간담회를 연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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