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섭 국회의원<한나라당 기획위원장>이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와 함께 도립공원 입장료 폐지도 함께 추진되야 한다는 의지<본지 9월7일 3면 보도>를 재 확인했다.
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은 22일, 주요당직자 회의 중 비공개 부분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대변인은 정진섭 의원이 "열린우리당에서 당정협의로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를 추진 중에 있다"며 "한나라당은 국립공원 뿐만 아니라 도립공원과 군립공원까지도 입장료를 폐지하는 것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정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남한산성 도립공원의 입장료 폐지는 중부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마침 국회에서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가 논의되고 있는만큼 여기에 발맞춰 남한산성 도립공원의 입장료 폐지가 재추진되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또, "그동안 입장료 폐지에 대해 수차례 건의했지만 다른 도립공원과의 형평성 문제 등의 이유로 관계당국이 난색을 표했었다"며 "하지만 실익도 없고 명분도 없는 남한산성 도립공원의 입장료는 폐지되야 하며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었다.
특히, 남한산성 입장료 폐지에 따라 도립공원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약 20억원에 대해선 경기도비의 지원과 효율적인 주차관리 방안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는 대안도 내놓았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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