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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용 차량 있다면 더 많이 배울 것”장애인정보화협회 운영, ‘무료컴퓨터교육’

[하남]장애인을 위한 ‘무료컴퓨터 교육’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나, 신체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이 교육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차량이 없어 힘들어 하고 있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2004년부터 ‘무료 컴퓨터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무료 컴퓨터교육 과정의 프로그램에는 ▷윈도위 XP ▷한글 2004 ▷인터넷 사용법 ▷엑셀 ▷파워포인드 ▷엑세스 ▷홈페이지 제작과정으로 HTML, 자바스크립, 나모에디터 ▷인터넷 창업과정으로 e-비즈니스 기초, 쇼핑몰 기획과 운영등이 운영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무료 컴퓨터교육에는 현재 29명의 수강생들이 강의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하남시지회는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문화진흥원으로부터 장애인정보화교육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정보처리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어경진 선생(지회 사무국장)이 헌신적으로 강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어경진 선생은 약 7년간 학원운영 경험을 가진 분으로 수강생에 대한 강의와 장애인무료컴퓨터교육원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처럼 장애인무료컴퓨터교육원이 제반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장애인들이 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장애인들이 이동 할 수 있는 차량이 없기 때문이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하남시지회 최형근 지회장은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한 기능은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세상의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형근 지회장은 “그러나 장애인들이 무료컴퓨터교육원을 이용하고 싶어도 장애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이 접수돼 안타까운 실정이다”고 말했다.

최형근 지회장은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차원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리프팅 시설이 갖춰진 차량이 있으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하남시지회는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의 PC나누기 운동’을 펼쳐 그 동안 80여대의 컴퓨터를 장애인들에게 보급했으며, 장애인들이 사용중인 컴퓨터의 무상수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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