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민선4기의 시정목표인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를 건설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조억동 시장은 민선4기 출범이후 공무원이 새롭게 변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만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판단아래 공직사회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 시장은 모든 직원들에게 30분 먼저 출근하여 하루의 할일을 구상하고 준비한 후 9시부터는 차질 없이 업무가 시작되도록 하자는 의견에 모든 직원들이 동참하여 민선4기가 출범 된지 고작 2개월여 만에 정착됐다.
이는 "30분 일찍 시작하면 하루가 30분 여유롭다"는 조 시장의 지론에서 비롯된 것.
또, 모든 공무원들의 책상 앞에 개인의 담당업무와 이름을 새긴 명패를 놓게 하여 자신이 처리하는 업무에 책임을 지고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함은 물론 자신의 이름을 보며 새롭게 마음을 다짐하도록 하는 것도 정착된지 오래다.
조 시장은 "우리가 늘 해오던 편안한 것만을 추구한다면 발전적인 미래가 없다"며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과 환경에 맞추고 새로운 고객만족을 위해 종전의 익숙한 것들과는 과감하게 결별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민선4기 출범이후 5급 공무원들의 워크샵을 실시했고 이 워크샵에서 브레인스토밍 기법에 의한 자유토론을 통해 얻은 주제를 가지고 64명으로 구성된 8개의 연구모임이 탄생, 최근 1박 2일의 워크샵을 개최 해 모임별로 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토론회를 갖고 있다.
특히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시정업무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6급 팀장급 공무원들의 주도적인 역할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지난 9월16일 휴무일임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있는 한국 노동교육원에서 팀장급 173명이 참석한 가운데 <6급공무원 소양 및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개반으로 나누어 시민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접점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통해 리더로서 지녀야 할 요건과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자신부터 변화 할 수 있는 주도능력 배양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제2강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한 <고객만족의 행동력 강화>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조 시장은 특강을 통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팀장들이 민선4기 출범의 시대적 사명을 구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위치에 있다"고 강조하고 팀장들은 접점리더로서 혁신적인 리더쉽을 갖추고 광주시의 힘차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19일에는 자율적으로 모인 '최강연대'에서 연구한 ' 봉사 복지 Hamony System 구축' 등 5개팀 44명이 연구한 연구과제 경진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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