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에 2개의 상임위가 신설 돼 전문적인 집행부 감시체제에 들어간다.
또, 각 상임위의 위원장은 9월초 까지 확정키로 했다.
22일, 김영훈 광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의 감시 및 견제,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라는 의회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개의 상임위를 구성 해 활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또, 이번주와 다음주 중에 의원들 전체회의 등을 통해 각 의원들의 상임위 배속과 상임위원장 선임조율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9월초에 상임위 배속 의원들과 위원장이 최종 확정 될 예정이라는 것.
김 의장은 의장과 부의장이 한나라당 인사인 점을 감안 해 상임위 위원장에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을 배정하는 것도 검토 대상에 포함 될 수도 있다고 했다.
현재 광주시의회는 8명의 의원 중 한나라당 6명, 우리당 2명의 비율을 보이고 있고 이 중 의장과 부의장이 한나라당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임시회에서 의회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 등 2개 상임위를 두는 '광주시의회위원회조례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각 상임위는 5인 이내로 하되 각 위원들은 복수로 상임위에서 활동할 수 있지만 상임위원장은 이를 제한했다.
의회행정복지위는 의회사무과와 기획예산담당관실, 공보감사담당관실, 총무국, 문화복지국(환경보호과 제외), 보건소, 읍면동에 대한 의정활동을 벌인다.
또, 경제건설위원회는 환경보호과와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농기센터, 상하수도사업소, 광주지방공사가 대상이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상임위 구성과 함께 사무관에 해당하는 전문위원 1명을 증원하도록 해 의회사무과는 전문위원 2명을 포함 총 15명이 일하게 됐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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