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이승호)는 지난 6. 7일 양일간에 걸쳐 검단산에서 총 5명의 조난 등산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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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는 오후 8시 20분경 최초 소방서에 조난 신고가 접수됐으나 이후 구조 요청자의 배터리 소진으로 휴대전화기는 꺼져있어 수색작업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소방서측은 즉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경찰 등 110명을 동원하여 입체적인 산악수색작업을 펼쳤으며, 수색 4시간 30분이 경과한 12시경 검단산에 인접한 용마산 정상부근에서 조난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7일 저녁에는 박 모씨(여, 44세)를 비롯하여 탈진한 일가족 세명을 수색작업 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하남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조지도 부대장은 “평소 익숙한 지형의 산행이라도 야간 산행에는 실족 및 조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실정이라며, 산행 중 안전사고의 위험을 인식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되도록 주변인과 동반등반을 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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