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지역에선 5년만에 가구수가 60% 이상 늘었고 주택보급률은 10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해 11월 실시했던 <인구주택 총조사 가구 및 주택전수집계> 결과에 따른 것.
과거 수년동안 주택개발이 멈춰진 상태에서 용인에 이어 두번째로 인구유입이 많아 광주지역은 주택불균형이 있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이 통계결과로는 뒤집혀진 상황이다.
광주지역은 지난 2000년엔 가구수가 3만6천여세대에 머물렀다.
당시 전체 가구 중 자가주택이 1만9천여세대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고 전세 1만세대, 보증부월세 3천여세대, 무보증부월세 7백여세대 순이었다.
5년이 지난 2004년도엔 재고가구수가 60% 이상 늘어 5만2천여 가구로 증가했고 2005년도엔 7만 가구를 넘어서 급증추세를 보였다.
과거 5년동안 가구 증가율로도 용인(93%)에 이어 광주가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 2위를 내달리고 있다.
현재싯점의 재고주택수를 들여다보면 광주지역은 전체 5만여 가구 중 2만5천여 가구가 아파트로 구성 돼 압도적은 분포도를 보였고 단독주택이 1만4천여 가구로 뒤를 잇고 있다.
또, 주택보급률은 무려 118.02%로 광주지역에선 주택난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주택보급률로만 보면 파주시와 동두천시 등에 이어 31개 시군 중 9번째에 위치해 있다.
성남, 고양, 하남 등은 주택보급률이 70%에 머물러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가구 당 거주하는 사람의 수는 해를 거듭 할수록 줄어들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1980년에 4.46명이였던 것이 1900년 3073명, 1995년 3.27명, 2000년 3.26명, 2005년 3.03명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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