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지역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관내 전역 곳곳의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 해 광주시 등 관계기관이 휴일을 반납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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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방류에 나선 팔당댐 | ||
특히, 광주지역은 7월 한달에만 무려 478mm의 비가 내려 1월부터 6월까지의 전체 강수량 436mm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유실 등 피해도 곳곳에서 발생 해 도로통행이 제한되는 등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기도 했다.
고산 인터체인지 43번 국도변의 나무가 전복 돼 진출입이 통제 된 가운데 나무를 제거하는 긴급복구가 이루어졌고 실촌읍 삼리 킴스빌리지 제방도로가 침수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 내려져 출입이 통제됐다.
또, 도평리 대성학원 부근 저지대의 도로가 침수됐고 도평리 남촌수영장 진입도로가 역시 잠겼다.
역동 광주중앙고 앞 굴다리와 오포읍사무소 사거리 도로가 침수 돼 배수작업이 벌어졌고 도척면 궁평리 고속도로 굴다리와 중대동 텃골 굴다리가 침수 돼 차량이 오갈 수 없게 됐다.
지월리 삼육재활원 삼거리 도로와 지월리 산천초목 진입도로가 침수로 통행이 통제됐고 송정동 두산유리 앞 도로 역시 침수 돼 긴급 배수작업을 벌였다.
또, 이배재도로 등 주요 국도의 배수시스템이 부실하거나 설치되지 않아 도로가 물바다가 돼 차량의 안전을 위협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속속 접수 돼 재난관리본부는 지난 해 같은 달 집중호우때보다 피해정도가 심각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비닐하우스와 노작 농산물의 침수 등의 피해는 각 읍면동별로 현재 피해정도를 접수 받고 있어 조만간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재난관리본부는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무조직은 물론 군부대 및 각 사회단체 합동의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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