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직접 고무마, 감자 캘 수 있어 행복"
학부모 "농촌의 소중함 교육연계 실현" 반겨
[광주]전국최초로 광주지역에서 교육계와 농협이 손잡고 농촌살리기 협약을 맺어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광주하남교육청(교육장, 전근배)와 광주시농협지부는 공동 주최로 <농촌사랑 1교1촌 합동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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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농촌 살리기의 일환으로 광주하남교육청과 광주시농협지부가 손을 맞잡고 기획한 행사로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추진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올해 광주하남학생예능경연대회 최우수 수상팀인 광남초 리코더부의 <마술피리> 연주, 광주초 관악합주부의 <고향의 봄> 연주, 광주고 댄스팀의 열정적인 댄스 공연이 있었으며 광주하남교육청과 광주시 관내 37개 초중고등학교와 37개 마을 간에 협약서 조인식을 가진 후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기념품을 교환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전국 최초로 교육계와 농협이 손을 맞잡고 농촌 살리기에 나선 이날의 협약식에서 각급 학교장은 교육적 차원에서 지역 농협 행사,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홍보, 주민에게 학교시설 적극 개방, 지역농협 조합장의 학생 훈화 강사 초청 등에 협조하고 지역 농협 조합장은 학생들의 농촌체험 학습활동, 어린이 금융 교실 운영, 농한기 영농교실 운영 등에 적극 협조하여 농촌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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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초 김연제(6학년) 학생은 "앞으로 농촌 마을에 가서 고구마 캐기, 감자 캐기를 직접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전근배 교육장은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농촌의 가치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이번 행사가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하남시 농협지부와도 뜻을 모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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