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지역 등에 정부가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경기도도 계획적인 신도시 건설이 추진되야 한다며 정부와 '맞짱'을 뜨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신도시 플랜을 언급해 주목.
21일, 김문수 도지사 당선자는 조억동 광주시장 당선자 등 팔당수계 7개 시군 단체장 당선자와 정책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31개 시군의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신도시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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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당수계 7개 시군 단체장 당선자와 가진 정책간담회 | ||
적임지로는 광주와 양평을 지목하고 광주 및 양평 등지 중 한 곳을 정해 시범적으로 친환경적 신도시를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시범적으로 건설 될 친환경적 신도시를 가동한 뒤 효과가 입증 될 경우 7개 시군으로 확대해 간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됐다.
이에 앞서 김문수 당선자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천을 들어 신도시 적임지역이라 밝힌바 있어 김문수 당선자는 주거 중심의 신도시와 친환경적 신도시를 구별해 추진한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특히 김문수 당선자는 본지가 앞서 보도한바대로 하남시를 그린벨트 시범도시로 지목하며 새롭게 건설될 도시형을 제시한바 있다.
이에 따르면 임대주택을 확대 건설한다는 정부방침과는 아주 상이한데, 김문수 당선자는 임대주택의 건설보다는 고급형 주택을 건설하는 것이 경기도의 주택정책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따라서 21일 밝힌 광주 또는 양평에 건설 될 친환경 신도시도 보전할 환경은 보전하돼 새롭게 들어설 주거단지는 대형화로 구상될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전망된다.
김문수 당선자가 광주 또는 양평을 지목해 친환경 신도시 건설을 언급한 만큼 광주와 양평 등 해당 자치단체에서는 누가 힘겨루기에서 앞서느냐에 따라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건설될 신도시의 혜택을 받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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