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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주민, 이사 가고픈 곳 '성남'전입, 전출 인구 경기도에서 성남이 가장 많아

전입인구 전출인구에 1만여 이상 많아
경기북부 지역으로의 이주는 거의 없어

광주시민들은 성남시로 가장 많이 이사를 가고 또, 광주지역으로 이사를 오는 전입자들도 성남시민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연 평균 3만여명이 이사를 가고 4만여명이 반대로 이사를 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의 인구동태를 살펴보면 전입인구는 지난 2004년 기준 4만6천여명이었고 전출 인구는 3만3천여명으로 나타나 1만3천여명의 순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 전입인구도 지난 2000년 3만7천명이던 것이 2001년엔 3만9천여명으로 늘어났고 2002년과 2003년엔 각각 5만3천여명과 5만여명이 전입 해 경기도내에서 2번째의 순인구 증가를 뒷받힘 해 주고 있다.

반면 광주시를 떠나는 사람들은 전입인구에 비해 평균 1만명~2만명 정도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엔 2만2천여명이 전출했고 2001년엔 2만7천여명만이 광주를 떠났다.

2002년과 2003년에도 3만1천여명과 3만5천여명이 전출해 전입인구 대비 밑돌고 있다.

광주시를 떠나는 사람은 경기도내에서 성남시가 가장 많아 2004년도 기준 9천6백여명이 성남시로 거주지를 이전했다.

뒤를 이어 용인시 전출한 사람이 2천2백여명, 의왕시 1천3백여명 순이다.

특히 양주, 연천, 포천, 가평, 동두천 등지는 전출인구가 1백명 미만을 보이고 있다.

반면 광주시로 이사를 오는 사람도 성남시가 4천8백여명으로 단연 많았고 용인시 2천4백여명, 이천시 8백여명 순.

전출인구와 마찬가지로 전입인구도 양주, 연천, 포천, 가평 등지는 1백명 미만이다.

광주지역은 따라서 경기북부 지역과는 전입, 전출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은 4만6천여명 중 1만6천여명에 달했고 경기도 외 지역에서 광주시로 이주 해 오는 사람도 3만3천여명 중 1만여명에 달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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