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오는 7월 1일 개원 예정인 하남시의회가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는 원구성을 앞 두고 있다.
의원 수 9명으로 임기가 끝나 가는 4대 의회에서는 이선 의장과 박순창 부의장(상반기), 김병대 부의장(하반기)으로 원구성이 이뤄져 의정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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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의회의 외부 모습 | ||
하남시의회를 대표하게 될 시의회의장에는 유일한 3선 의원인 김병대 현 부의장이 가장 유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일부 시의원들은 “당선 선수를 떠나 시의원으로서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의장이 선출 되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 일각에서는, “7명의 시의원중 한나라당 공천에 의해 4명의 시의원이 당선됐고, 민주노동당 2명, 열린우리당 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관계로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은 한나라당쪽에서 차지 할 것 이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
현재 예상되고 있는 부의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시의원은 재선의원인 임문택의원과 여성의원으로 재선의원인 홍미라의원으로 압축되고 있으나,의외의 인물이 도전장을 낼 수도 있다는 가정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예상들에 대해, 2명의 여성의원이 있는 민주노동당의 한 관계자는 “이번 5대 의회는 여성의원이 3명이 만큼 여성에 대한 배려차원에서라도 부의장은 여성의원에게 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지지표를 모으고 있음을 시사했다.
하남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오전 9시 30분에 첫 모임을 갖고 하남시의회 원구성을 위한 비밀투표를 실시해 가장 많은 표를 확보한 의원을 시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케 되며, 같은 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정식 활동에 들어 갈 예정이다.
조례의 제정과 폐지, 시정운영에 대한 심의.결정, 예산의 심의확정, 결산의 승인등 주민생활과 민감한 사항을 검토.심의해 나갈 하남시의회의 원 구성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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