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마다 <마을하수도>설치 추진방침
오염총량 연내 관련 지자체 시행토록
수질오염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광주시 경안천을 경기도가 직접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는 경기도 환경국에 대한 인수업무보고에서 팔당상수원의 관리주체 및 관리방법, 서울시와 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지시했다.
김 당선자는 광주시가 최초로 시행중에 있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와 관련 수도권 내 팔당상수원 인접 자치단체들이 올해 안에 전면적으로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질오염도가 높은 광주시 경안천 유역은 수질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직접 집중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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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안천 | ||
팔당상수원 수질개선과 관련, 서울시와 협의해 팔당상수원의 수질개선 정책을 4년간 집중적으로 함께 추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한 뒤 환경부, 서울시, 해당지역 자치단체, 시민환경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하겠다고 했다.
이를위해 가장 먼저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원을 전면적으로 조사해 실태를 파악하겠다고 나서 팔당상수원 지역의 공장 및 축사에서의 오염원 배출에 대한 강도높은 조사가 시행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팔당상류지역의 하수처리율을 현재 61%대에서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을하수도 설치를 확대하고 팔당상류지역에 방치된 구시가지를 철거하는 한편 친환경 고품격도시로 전면 재개발 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물이용부담금도 현실화 해 하수처리시설 및 수질개선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규제지역의 주민들이 실질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같은 팔당상수원 관리정책에 대해 김 당선자는 경기도가 책임지고 2천3백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 수질보정전책을 확고하게 완성하는 한편 불합리한 규제는 중앙정부와 협의해 전면적으로 해제 또는 정비하겠다고 했다.
특히, 성장과 발전은 환경보전과 함께 이루어져야한다며 팔당문제는 반드시 재임기간 중에 완성할 수 있도록 명예를 걸고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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