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2007년 초, 하남고교 체육관 착공경기도교육청, 임대형 민자사업 선정

   
 
▲ 인문계사립고교로 급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하남고등학교 전경
 
[하남]경기도교육청은 “하남고등학교 등 경기도내 63개교 체육관 건립을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으로 선정 하였으며, 하남고등학교 체육관은 지상 2층, 건축연면적 1,600㎡ 규모로 2007년 전반기에 착공 후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학교에 체육관을 갖고 있는 학교가 25% 미만으로 전국 최저이며, 타 지방에 비해 학생수, 운동부, 운동선수가 많은 경기도가 열악한 조건에서 운동 및 체육활동을 하고 있어 그 동안 체육관 건립에 적극적 의지를 밝혀 왔었다.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불리우는 ‘BTL 사업방식’이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하여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지방자치단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에게 시설을 임대하여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 방식이다.

이 같은 방식은 교육재정난에도 불구하고 제때 학교시설을 확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며, 학교 수업 이후에는 시민에게 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복지·여가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BTL 사업으로 추진되는 하남고 체육관 건축비용은 국가 또는 도 교육청이 20년간 건설업체 분할상환하게 되며, 동 체육관 소유권은 분할상환기간 동안은 도교육청이, 그리고  20년 후에는 하남고 기본재산으로 귀속된다.

하남고등학교(교장 박세원)는 본 체육관을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체육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체육관과 청결하고 산뜻한 분위기의 학생 급식시설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남고등학교가 BTL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것은, 경기도의회 유형욱 의장이 도 교육청 관계자에게 열악한 환경에서 체육활동 및 운동을 하고 있는 하남고 학생들의 처지에 대해 설명 및 이해를 시켜서 성사됐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공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