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시대를 리드해 나가는 교차로저널에서는 5.31지방동시선거를 앞 두고 하남시장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각 후보들에 대한 심층 인터뷰기사를 시리즈로 게재합니다.
후보들에 대한 올 바른 정보를 제공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재물의 인터뷰 대상자는, 지난 연말까지 각 정당별로 실시됐던 예비후보 신청기간중, 신청서를 정식 제출했던 예비후보들과 기타 출마의사를 밝힌 예비후보들로, 신문게재순서는 정당별/성명별 가나다 순서에 의해 이뤄집니다. <편집자 주>
하남시는 친환경신도시 건설의 최적지
시장판공비 공개, 옴부즈만 제도 도입
하남시장선거에 출마를 결심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하남시에 살면서, 특히 지난 2년간 문학진 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일하면서 많은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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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하남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문학진 의원과 함께 연구해 온 정책들을 호흡 맞춰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이번 선거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하남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향후 정책방향은 무엇인가?
인구 13만명, 그린벨트 97.2%라는 조건 속에서 하남은 정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지역을 제외하고 슬럼화되고 있고 반대급부로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한 도로, 주차여건, 문화.복지환경은 열악하기 짝이 없고, 제조업 기반은 미비할 뿐만 아니라 폐쇄되는 상가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조건 속에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하철 연장 등은 요원하기만 한 실정입니다.
이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린벨트 전면 수정, 친환경신도시 유치가 바로 그것입니다.
인구 13만명, 그린벨트 97.2%라는 하남의 제약조건은 역으로 과밀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획적인 친환경신도시 건설의 최적조건이기 때문에 친환경신도시 유치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친환경신도시가 유치되면 지하철 문제가 해결되며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
또한 많은 학부모들의 염원인 하남교육이 달라 질 뿐 아니라, 그린벨트로 인한 주민의 고통이 해결되고 주민의 삶의 질도 향상 됩니다.
친환경신도시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여당 국회의원과 손발을 맞출 여당시장이 필요합니다.
저는 문학진 의원 보좌관으로 있으면서 이러한 계획을 함께 준비해 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친환경신도시 유치의 적임자라 자부합니다.
제가 시장이 된다면 곧바로 하남의 질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친환경신도시 유치를 위해 기획단을 구성하고 프로젝트를 마련할 것입니다.
아울러 친환경신도시 유치로 그린벨트 문제가 해소되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그린벨트를 골드벨트로’ 즉 그린벨트를 이용하여 경제적인 이익창출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그린벨트로 인한 피해를 수치화?계량화해서 중앙정부의 보상을 받아내고 주민지원사업을 활성화할 것입니다.
또한 보호할 지역은 보호를 강화하고 훼손된 지역은 해제하여 친환경적인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지정및관리에관한특별조치법의 올바른 개정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러한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의 부과를 적극적으로 막아낼 것입니다.
기타 주요공약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하남시에 있는 미사리 조정경기장의 가족공원화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한강변에 위치한 미사리 조정경기장은 하남시가 품고 있는 최고의 친환경여가시설로 최적의 조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수도권 최고의 가족형 휴식공간을 만들면 하남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내용과 공약은 차후 기자회견이나 홍보물을 통해서 시민들게 말씀 드리겠다.
하남시장이 된다면 시정운영의 기본 방침은 어떻게 설정 할 것인가?
시장은 행정가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 공동체에서 소외된 주민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것에 모든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시장이 된다면 바로 이러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시장 판공비를 공개하고 옴부즈만제도를 도입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남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공정한 인사기준을 수립하고 능력과 실력위주의 인사를 할 것입니다.
하남시장은 시민을 위한 봉사자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4년 후의 선거를 의식해 일하는 정치인이 돼서는 안되고, 표를 의식하지 않고 지역에 대한 봉사의 자세를 우선해야 한다는 소신입니다.
<유병직 후보 학력.경력>
-산곡초교 입학 경동초교 졸업
-대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졸업
-모스크바대학 역사예비학부 전공
-문학진국회의원 보좌관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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