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시의 대표적인 주요 '축제'가 5.31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진다.
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와 광주시 관내 단체가 주최주관하는 '광주시 4대 축제' 등이 모두 지방선거 이후로 일정을 조정했다.
이와관련 광주시는 "행정상의 이유"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거대 예산이 투입되고 광주시 외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라는 점이 고려됐다는 분석이다.
지방선거 이후에 새롭게 취임하는 광주시장의 지휘하에 진행하는 것이 편리성의 증대 측면에서 좋다는 판단때문 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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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에 열렸던 광주지역 세계도자비엔날레 | ||
30만명에서 50만명까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남한산성 축제는 10월에 개최하는 것으로 하고 세부내용을 정리해 가고 있다.
또, 현재 이천시와 여주군에서 열리고 있는 도자축제는 광주지역에선 9월쯤에나 축제의 막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도자축제는 지난해의 경우 2년마다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와 병행, 추진 돼 광주시와 여주, 이천 등 3개 시군이 같은 일정속에 치러졌지만 올해는 각 시군이 단독추진하는 행사여서 일정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광주시의 대표적인 4대 축제의 일정이 예년과 달리 조정돼 찬반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일각에선 매년 개최되는 행사가 광주시민 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만큼 매년 열리던 '달'에 개최하는 것이 혼란을 막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또다른 시각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인 만큼 선거 이후에 행정적 안정을 찾은 다음 성공적인 축제로 기획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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