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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하남시 장애인 축제 '성료'1천여명의 장애인들 흥겨운 시간

[하남]지난 4월 22일 개최된 제3회 하남시 장애인 축제가 성대히 끝 났다.

겨울 내내 움츠렸던 새싹들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아름다운 봄꽃들이 만발한 계절에 장애인들의 생활 속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고, “하면 된다.”는 신념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 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는기쁜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신체장애인 복지회는 그 동안 어려움 중에도 재활용품을 수거해 모은 돈으로 어려운 학생들(6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또 농촌과의 직거래를 통하여 쌀을 판매하면서 이익금의 일부를 불우한 이웃들에게 돌려주는 행사로 10명의 장애인 가정에 1년 동안 매월 1포씩을 약속하면서 기증 식을 가졌다.

한편 대회사를 맡은 최상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단체(5개) 약1천여명이 다 함께 모여 서로의 우정과 단결력을 보여 주면서, 앞으로 장애인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나갈 때에만 우리 장애인들의 삶이 더욱 향상 되어질 것이며 나아가서는 침체된 복지를 끌어 올리는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회장은 “이러한 우리들의 바램은 연약한 장애인들의 힘 만으로는 부족함으로 많은 시민들의 후원과 깊은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요구 된다”고 당부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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