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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야구장에서 개최된 연등법회에 참석한 불교신자들과 시민등 5만여명은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제등행사에 참석했다.
제등행사에는 오색 등불행렬과 취타대와 사물놀이,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모양의 대형 상징물들이 화려한 모습으로 소개됐으며, 불신자들은 장엄등과 제등을 들고 행사에 참석했다.
제등행사에 앞서 조계사 앞 도로에서 열린 ‘불교문화마당’에서는 부처님 그리기와 태국, 네팔, 스리랑카에서 온 불교인들의 공연들과 다채로운 행사들이 소개됐다.
전국에서 모인 불교인들은 제등행사의 마지막 기착지인 조계사 앞 도로에서 불자와 일반시민이 한데 어루러지는 ‘대동한마당 행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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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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