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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이용한 해충 퇴치 '인기'토마토, 고추 등 15ha에 좀벌 투입

[광주]천적을 이용한 원예작물 해충 퇴치법이 적용돼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토마토의 경우 온실가루 천적인 온실가루좀벌을 이용해 해충방지 및 고품질의 토마토 생산을 꾀하고 있다는 것.

또, 굴파리 천적인 굴파리좀벌 등 다양한 천적을 이용해 해충방지에 나섰고 5월부터는 토마토 외에 고추와 오이 등 정식시기에 맞춰 천적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는 친환경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것으로 광주지역엔 토마토 9.7ha를 비롯해 고추 5.1ha, 오이 0.2ha 등 15ha에 걸쳐 천적이 투입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천적 해충방제는 친환경 농가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해충의 피해에 대해 천적을 이용해 방제하는 생물학적인 방법"이라며 "이 방법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화학농약의 사용을 최소화 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농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천적해충방제 농법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친환경 농가의 신청을 받아 62개 농가를 선정했다.

또, 우선적으로 토마토와 오이 등 수출유망 종목과 특성상 껍질째 먹는 딸기, 고추 등 소비자들이 농약안정에 관심이 있는 종목에 비중을 두기로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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