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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廣州)문화권협의회’ 정식 발족25일, 광주.하남.성남문화원 공동참여

[하남]광주.하남.성남을 묶는 ‘광주문화권협의회’가 공식 발족돼 지역향토문화 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문화원과 성남문화원, 하남문화원 원장과 부원장, 이사,광주이씨광천부원군파 관계자등 30여명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은 25일 오전 11시 광주시 남한산성내 ‘두레’에서 ‘광주문화권협의회’ 창립을 위한 1차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을 처음 제안하고 이날 모임을 주선한 성남문화원 한춘섭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광주시에 속해 있던 성남시와 하남시의 문화원이 힘을 모아 광주문화권협의회를 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향토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자는 취지이다”고 설명했다.

하남문화원 양인석원장은 “인근 송파.강동의 경우에는 위례문화권을 특성화 시켜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문화원에서 좋은 제안을 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각 문화원이 서로의 역량을 모아서 발전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광주문화권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성남문화원 한춘섭원장
 
이날 모임에서는 조직구성에 있어서 ▷광주문화권협의회 회장은 3개 문화원장간 협의에 의해 결정하되, 1명의 회장과 나머지 2명의 부원장으로 구성하며 ▷각 문화원당 3명씩 총9명의 이사진 ▷각 문화원당 1명씩 총3명의 감사 ▷각 문화원당 1명씩 총3명의 총무를 두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7일 성남문화원장에 취임한 후 취임 인사차 광주.하남문화원을 차례로 방문해 가칭 광주문화권협의회 구성을 제의했던 한춘섭 문화원장(시조시인. 성남기능대학 겸임교수)은 “옛 광주권을 근간으로 하는 광주시,성남시,하남시 3개 문화원이 주축이 돼 새로운 지역문화영역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옛 전통과 문화를 되 살리는 작업을 시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문화권협의회’는 매월 정례적인 모임을 갖은 후, 준비과정을 거쳐 정식 창립총회를 개최해 추진업무를 확정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 가게 된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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