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관련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10개 지점에 설치 운영한다.
17일, 광주시는 "전국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수질오염총량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초기 강우시에 도심에서 발생되는 비점오염원을 관리하기 위한 저감시설을 경안천 수계 10개소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목현천, 중대천, 곤지암천 상류 등 10개 지점에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인 저류지 및 필터형 시설을 2007년까지 설치키로 하고 이를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금년도에 실시 할 예정이다.
또, 설치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151억7천3백만원을 국고 및 한강수계기금에 지원 요청하는 한편, 이 시설의 설치가 완료되면 일일 152.3kg의 오염원이 팔당호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상수원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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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또, "이번에 수립한 '타당성 조사' 결과 도심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지역의 친환경적인 개발에 기여하고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 수질보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설치에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수질오염총량제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국고 등 예산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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