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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동 화재현장에 ‘도움의 손길’마을주민 100만원 성금 전달 등

[하남/속보]지난달 25일 발생했던 초이동 대사골 연립주택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각계의 도움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하남소방서는 화재원인에 대해서 “조사중이다”고 밝혀 정확한 화재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초이동 20-3번지의 화재피해 연립에 살고 있던 2층 3가구와 3층 옥상의 1가구는 화재와 진화 당시의 소방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살림살이 대부분을 불에 태웠으며, 당장 거처할 곳도 없는 실정으로 서울과 인근도시의 친척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데, 먼저 초이 5통 마을주민들이 100만원의 성금을 거둬 피해 주민들에게 나눠줬으며, 하남서부농협에서 쌀 5포, 초이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쌀 5포와 라면 5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초이동 새마을협의회에서 피해 주민들이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옮기고 보관하기 위한 긴급 비닐하우스 설치를 위해 인근 땅 소유주에게 토지사용승락서를 받고 있는 중이며, 이후 약 100여만원을 들여서 비닐하우스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화재가 난 3층에 살던 장애인 K씨를 돕기 위해서 야후와 협력해서 진행중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긴급도움을 요청해서 성금을 모금하고 있는 중이다.

하남시 초이동 김영관 동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해서 동사무소에서도 모든 인력을 투입해 복구와 재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돕기에 나서서 감사 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원인을 조사중인 하남소방서 화재분석팀은 "화재 발화추정지역 현장이 고열로 인해 완전히 타 버려 정확한 화재원인을 아직까지 '미상'이다"면서 "계속 조사중이다"고 답변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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