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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택시 기본요금 1천9백원으로 인상거리당 요금도 올라...이달부터 시행
   
 
   
 

광주시 택시요금이 대폭 오른다.

11일, 광주시는 최근 열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기본요금을 인상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택시요금의 재조정안이 의결돼 이달 중 고시 후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비자정책심의위는 기본요금에 대해 현행 1천3백원에서 1천9백원으로 6백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단, 기본요금의 경우 현행 1.2km까지 적용하던 것을 1.7km로 다소 거리를 늘렸다.

또, 기본요금에 추가되는 거리당 요금에 대해서도 현행 123m마다 1백원이 오르던 것을 117m마다 1백원이 오르도록 인상했다.

시간과 거리병산요금은 30초당 1백원으로 결정됐고,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는 심야할증요금은 현행 20%를 유지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연료비 인상 등 택시업계의 지출요인은 증가했지만 택시요금은 과거 7년동안 인상되지 않아 올해부터 인상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관내에는 개인택시 240대와 회사 소속 택시 1백여대 등 총 3백40여대가 운행 중에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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