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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화백자 | ||
서울옥션에 따르면 "개인 소장자가 내놓은 이 철화백자는 왕실에서 사용했음을 상징하는 발톱이 셋 달린 용(삼조룡, 三爪龍)을 그린 작품으로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초반 작품으로 추정된다"는 것.
이 작품은 이화여대 박물관에 소장된 백자철화용무늬 항아리(높이 45.8cm, 17세기, 보물 645호)나 1996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9억원에 거래된 백자철화운룡문호(높이 48cm)보다 큰 데다 높은 수준의 회화성과 조형성이 결합된 철화백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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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항아리 | ||
유백색 유약의 광택도 뛰어난데 항아리 하부에는 '연령군(숙종의 둘째 아들)겻쥬방'이란 음각 명문이 새겨져 있어 대략의 조성 시기와 사용처를 짐작케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경매를 통해 광주왕실 도자기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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