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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 안내판 통째로 도난고철상 넘기려는 소행 추정...제보 공개 요청

[광주]도로에 설치된 안내판 및 표지판이 통째로 사라지는 도난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3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이 모조리 도난되고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

   
  #팔당호 주변 곳곳에 설치됐다 통째로 도난당한 안내판
광주시와 경기도팔당상수원관리사무소에선 수도권 주민 2천3백만여명 주민이 음용하고 있는 수돗물 공급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보호를 위해 팔당호반에서의 불법수질오염행위 및 낚시, 취사를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관계기관에선 팔당호반 도로변에 상수원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수질보호를 위한 주야간 순찰과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것.

   
   #팔당호 주변 곳곳에 설치됐다 통째로 도난당한 안내판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팔당호 주변 도로에 설치한 상수원호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팔당호 인접지역인 광주시와 양평군에서 통째로 도난 당하고 있는 것.

사정이 이러자 시와 팔당상수원관리사무소에선 경찰에 협조의뢰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도난제보를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나섰다.

시는 안내판이나 보호휀스의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아마도 철제로 된 안내판 및 표지판, 보호휀스를 고철상에 넘겨 이익을 얻으려는 자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수질보호를 위한 안내판은 인식력을 높이기 위해 크게 제작되고 있고 팔당호 주변 곳곳에 설치하고 있기 때문에 도난에 따른 재설치의 경우 예산투입 규모가 크다며 예산을 아끼는 차원에서도 조속히 범행자들을 색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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