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에 거주하는 박해주씨가 촬영한 야생동물 발자국이 표범이나 호랑이의 것으로 추정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박해주씨에 따르면 광주시 도척면 방도리 소재 산밑 둑방길에서 고양이과로 추정되는 선명한 발자국을 발견하고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는 것.
박해주씨는 "본인이 자연과학을 전공한데다 평소 동식물에 관심이 많다"며 "이 발자국은 곰이나 멧돼지의 것이 아닌 고양이과의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발자국 크기가 대략 20cm가 넘지만 호랑이의 발자국보단 다소 작아보여 표범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 촬영당시 어미의 것으로 보이는 큰 발자국과 새끼 것으로 보이는 작은 발자국이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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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박해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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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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