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민찬기 팀장 | ||
지난 92년 환경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환경보호과와 허가과에서 환경분야 민원업무를 두루 수행하면서 약 3천0여 건의 대기, 폐수, 소음진동 등 배출업소 지도단속업무와 약 3천2백여 건의 배출시설 인허가 업무, 그리고 약 6천여 건의 오수처리시설 설치신고 및 지도점검 업무를 추진하는 등 광주시 환경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 헌신해왔다.
그러던 중 2003년 갑자지 쓰러진 뒤 간경화 진단을 받고 이듬해인 2004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간 질병휴직 후 병마를 이겨내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최근 병세가 심각해져 간이식 수술을 받아야 할 만큼 절박한 사정이었으나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과 1억원이 넘는 수술비 마련이 어려워 계속 통원치료만 받아왔다는 사실은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환경보호과 동료직원은 "고인은 평소 밝고 명랑한 성격에 긍정적인 사고로 항상 솔선수범하는 근무자세와 원만한 대인관계로 주위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다"고 말했다.
광주시청 직원들은 동료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우리 광주시 전직원들에게 영원한 환경맨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슬픔을 같이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두 자녀(아들 10세, 딸 8세)가 있으며 빈소는 용인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