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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농협조합장선거 후보자 공개토론회20일 오전 도곡초교, 4명의 후보 참석

[광주]5월 23일로 예정된 ‘광주시 초월농업협동조합장선거’를 앞 두고 ‘후보자 공개토론회’가 20일 오전 10시 도곡초등학교 대강당에서 4명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0여명의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일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는 기호1번 김구영 후보, 기호2번 허민행 후보, 기호3번 허익행 후보, 기호4번 민성원 후보가 참석해 진지한 토론의 장을 만들었으나, 기호 5번 이주동 후보는 토론회 개최 직전에 불참의사를 밝히고 토론회에 불참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후보들의 기조연설과 공통의제 질문, 개별의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는데, 각 후보들은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 없이 품위 있는 토론자세로 임했으며, 방청석에서도 각 후보들이 발언과 토론을 진행하는데 있어 진지한 자세로 방청에 임했다.

광주.하남 지역신문인 교차로저널 이공원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공정하고 짜임새 있게 진행된 토론회라는 평을 받았는데, 4명의 후보들은 초월농협의 발전을 위해서 자신이 조합장으로 선출돼야 한다며 자신만의 정책을 공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1번 김구영 후보는 “26년간 농협근무를 통한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소모성 행사를 줄이고 절감된 예산으로 영농자재를 지원하겠다”면서 “농민소득증대를 위해 화훼단지 조성하고 조합원 복지차원에서는 ‘연합장례식장’을 설립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탄력금리 적용’과 함께 고객이 창구를 찾도록 하기 위해서 직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호 2번 허민행 후보는 “조합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초월농협의 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겠으며, 조합의 리모델링을 통해서 주변지역 개발여건에 부응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허민행 후보는 “농협의 현실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기업과 아파트등지를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주민들과 조합원들의 바램을 직접 듣고 농협에 대한 참여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햇다.

기호 3번 허익행후보는 “위기는 기회인만큼 광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조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지원을 받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익행 후보는 “농협임원에 대한 품목별 이사제도와 농협 사업별 책임제도를 도입해서 전문적인 농협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4번 민성원 후보는 “농협조합원을 위해 농협주유소를 신설하며,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농민을 위해서 농기계를 저가로 대여하며, 원로농업인에 대한 우대책을 적용하고, 조합원을 위한 영.유아원을 운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민성원 후보는 “예대마진에 의존하는 현행 조합운영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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