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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지역 '논이 사라진다'개발에 의한 건축물 입지로 논 면적 감소

광주시와 하남시의 논이 사라지고 있다.

16일, 농관원성남광주하남출장소(소장, 최흥보)에 따르면 2004에 비해 2005년도에 논 등 경지면적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는 것.

농관원은 광주시와 하남시, 성남시 등 3개 지역에 대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토지개발공사 등의 협조를 얻어 187개 표본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현지 실측 및 확인조사를 벌여 통계조사를 만들어 냈다.

   
이번 통계조사는 작물재배면적 및 수확량 조사로 향후 관련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벌어졌다.

이번 조사를 보면 광주시의 경우 지난 2005년도의 전체 경지면적이 4,114ha로 이는 2004년도보다 무려 1.6%가 감소한 것.

하남시도 2005년 조사에선 전체 경지면적이 1,026ha로 파악돼 지난 2004년도보다 2.4%가 줄었다.

경지는 광주시의 경우 논이 1,710ha를 차지했고 밭은 논 면적보다 2배에 달하는 2,404ha였다.

하남시 지역은 논이 120ha에 밭이 897ha여서 광주지역에 비해 논과 밭이 1/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광주시와 하남시의 경지면적 중 줄어든 부분은 모두 논으로 광주시는 16.3%, 하남시는 5.1%의 논 면적이 줄었다.

농관원은 광주시와 하남시의 경우 논에서 밭으로 전환되는 것이 주를 이뤘고 신규건축물 입지도 원인이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광주하남 인접지역인 성남시는 광주하남지역과는 달리 신규도로 개통 등에 따라 경지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성남시 지역은 전체 경지면적이 961ha로 2004년도에 비해 0.6%감소했고 이 중 논이 142ha, 밭이 819ha를 차지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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