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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정체성 위협"박근혜 대표, 하남시 당원교육대회서 밝혀

   
[하남]15일 오후 2시 하남신장성당 교육관에서 개최된 '한나라당하남시당원협의회 당원교육대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박근혜대표는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세계 각 나라는 잘 살기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 정권은 앞으로 나아가기 보다는 과거사 등으로 뒤로 물러서고 있다"면서 현 정부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7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한나라당하남시당원협의회 당원교육대회'는 박근혜 대표 외에도 홍문종 경기도당 위원장, 이규택 최고위원, 김문수 국회의원, 전재희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한나라당하남시당원협의회 이충범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좌우이념과 보수와 진보의 갈등으로 나라 전체가 혼란스럽다"면서 "미국과의 동맹관계도 불안하며 시장경제에 대한 인식문제로 국민들이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충범 위원장은 "시대착오적인 현 좌파정권의 오판으로 인해 정치불안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도 안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당원교육대회에는 박근혜 대표는 "현 정부의 실정으로 외교문제는 꼬이고 있으며,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가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다른 문제에 집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경기도당 홍문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높지만 앞으로 여러 가지 방해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한나라당 당원들의 결속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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