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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에 특목고 설립하겠다” 유형욱 의장



 “하남시의 나갈 방향은 교육도시이다”


“정치생명 걸고 지하철 5호선 연장실현”

 

지방자치시대를 리드해 나가는 교차로저널에서는 5.31지방동시선거를 앞 두고 하남시장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각 후보들에 대한 심층 인터뷰기사를 시리즈로 게재합니다.

후보들에 대한 올 바른 정보를 제공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재물의 인터뷰 대상자는, 지난 연말까지 각 정당별로 실시됐던 예비후보 신청기간중, 신청서를 정식 제출했던 예비후보들과 기타 출마의사를 밝힌 예비후보들로, 신문게재순서는 정당별/성명별 가나다 순서에 의해 이뤄집니다.

 

<하남시장선거 출마예상자 인터뷰 게재순서 : 국회 정당순/가나다 순>
1. 구경서(열린우리당)    2.김인겸(한나라당)    3.유형욱(한나라당)    4.이교범(한나라당)  5. 김시화(민주당)   6.박우량(현직 공무원으로 공직사퇴 이후 게재예정)


<유형욱 주요 학.경력>
경기도 하남시 출생 / 46세 / 천안외국어대학 행정학과 졸업 / (현)경기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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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하남시는 저희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고향입니다. 하남시는 10년이 지나면 수도권에서 가장 각광 받는 도시가 될 것 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남시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인 시장의 확고한 마인드와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임시장과 현 이교범시장이 여러가지 특화된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민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 경기도의회 유형욱 의장
지난해 한 언론사에서 현 하남시장에 대한 주변 평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잘한다’ 가 12.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38%, 잘 모름이 49.8%인 것을 볼 때 그런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이러한 평가의 바탕은 그간 하남시장이 개발제한구역이 95.5%라는 이유로 지역개발 정책수립과 집행이 너무나도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행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진단 할 수 있다.

하남시장의 역할은 경기도나 중앙정부를 자주 방문해 하남시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과 이해를 구하고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것 이지만,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경기도내 여러 시.군의 시장.군수들의 움직임과 비교해 볼 때, 현 이 시장은 그렇지 못했다고 판단합니다.

 

하남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난맥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것은 당연히 교통문제라고 생각한다. 교통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인구유입정책이 성공 할 수 없다. 그래서 저는 정치생명을 걸고 지하철 5호선 노선연장 또는 경전철 사업추진을 보다 강력히 밀어 붙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려운 난관이 있고, 모든 분들이 실현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지만, 차후 하남시민의 지지로 시장이 된다면 우선 연구기관에 타당성 연구를 의뢰 할 것이 아니라, 지하철 연장 실천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범시민 지하철연장 추진위원회를 구성토록 하겠다.

 

하남출신 3선 도의원이며 현 경기도의장으로서 그 동안 하남시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다고 생각하는가?


3선 도의원 생활을 줄 곳 교육분과 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해 왔다. 그 이유는 하남시의 경쟁력은 교육도시 건설에서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도의원으로서 그 동안 각급 학교별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해 왔었다.

또한 서민복지 향상을 위해서 하남시에 장례식장이 없어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공설장사시설 건립비 도비 확보’와 개발제한구역내 주민 생활편익도모를 위해 벌말, 개미촌 취락소하천 정비, 덕풍동 지역의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덕풍동 어린이 공원 지하주차장 설치, 종합사회복지관 건립등을 위한 필요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했습니다.

 

하남시정과 관련된 분야별 소신과 정책이 있다면?


   
▲ 경기도의회 유형욱 의장
‘교육부문’에 있어서 최고수준의 교육도시 육성 및 정체성 확립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특성화대학을 유치하여 하남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고 기존학교를 특목고로 전환하는 것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각급 학교에 영어타운을 확충하고 원어민을 배치하여 경기도 영어마을 수준의 어학프로그램을 마련토록 하겠다.

‘도시개발 부분’에 있어서는 친환경적 미래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린벨트해제에 따른 재개발 청사진을 완성토록 하겠으며, 수도권 간선급행버스 체계 재정비 및 지하철 노선 연장추진으로 빠르고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환경부문’ 으로는 자연이 숨쉬는 웰빙도시 조성 입니다. ‘Green 하남 City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 자연경관이 수련한 미사리를 수도권 최고의 친환경적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자연학습공원 조성, 체험형 학습관광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사회복지 부문’은 참여복지 실현과 건강한 사회조성을 염두에 두고, 장애인 재활지원 및 무료 빨래방 지원, 무료신문 보급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

여성의 권익증진과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추진해 나가며, 민간보육시설 운영 활성화 보육경비를 확대지원해 맞벌이 가정과 가정주부들이 자녀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어린이집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본다.

‘성과중심의 지식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일 중심의 경쟁력 있는 공직문화를 정착토록 하겠으며, 영어를 잘 구사하는 하남시 공무원을 양성하겠다.

시정전략 시책공모제 시상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주인의식을 갖고 전력할 수 있도록 모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낙후된 하남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안은?

공해가 발생하지 않는 21세기 기술집약형 산업단지 및 물류유통단지를 조성하고 민간개발 벤쳐빌딩을 유치하여 아파트형 공장, 벤쳐 집적시설 위주의 기술집약형 단지를 조성해 미래 전략산업의 구심적 역할이 가능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야 하며, 유망기업 활동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본다.

 

자신의 성격상 장.단점과 취미, 그리고 개인적 좌우명은 무엇인가?

장점은 불도저형 강한 추진력이라고 생각하며,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먼저 배신하지 않은 의리를 가지고 있다.

단점은 정이 많다 보니 매사에 냉정하게 끊고 맺음이 안되는 것이며, 좌우명은 ‘한결같이 정도만을 걷도록 하겠다”인데 이는 정치생활 뿐 아니라 인생철학이기도 하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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