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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공장 매수, 생태공원으로 조성한강유역청, 광주 등 11만평에 사업 추진

[광주]공장 등으로 오염원이 발생하고 있는 한강 수변구역의 토지를 매수 해 수변생태벨트로 조성하는 사업이 확대된다.

8일, 한강유역관리청은 물이용부담금 1천93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수변구역 내 공장 및 축사, 음식점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토지 142만평을 매수 해 수변녹지로 조성해 왔다.

   
  #사업추진 변경 전 한강변 토지
또, 올해에도 그동안 매수한 토지 11만평에 대해 수변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내년도에도 7만평 규모의 여유분과 새로 매입하는 부지에 대해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는 오는 7월까지 광주를 포함해 남양주, 양평 등지 약 5만6천평에서 21억원을 투입해 수변생태벨트가 조성된다.

이 사업에 필요한 부지는 이미 지난 2002년부터 2004년 6월까지 매수한 상태다.

또, 지난 2004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광주 등에서 매수한 5만2천평의 부지도 20억원을 투입해 올 11월까지 수변생태벨트를 만든다.

   
  # 사업추진 변경 후 한강변 토지
이처럼 한강유역관리청이 펼치는 수변생태벨트 사업은 한강 수변지역의 공장 및 축사 등 오염원이 입지한 토지를 매수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그 지역을 수변녹지로 조성해 비점오염물질의 유입을 저감, 상수원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한강유역관리청 관계자는 "수변생태벨트 사업으로 수변생태계를 형성 해 양서류 및 파충류,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복원하는 효과도 있다"며 "또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과 하천경관 개선을 통해 친수공간 확보 및 환경교육, 생태교육 공간등도 제공 돼 부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강유역관리청은 토지매수 및 수변녹지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강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수변인접지역 토지를 우선 매입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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