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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고민, 경화여고에서 해결하세요연중 4회 2박3일 일정, 전문가 참여 프로그램 개설

가해학생과 담임 함께하는 특별과정도 운영
학교 부적응 학생은 학부모와 1주일 교육과정

대학진학 및 사회진출에 대해 고민하는 고교생을 위한 특성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생활지도가 시작된다.

3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학진로 및 사회진출 등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교생들에게 2박3일 일정으로 '진로탐색과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여자의 경우 광주 경화여고에서, 남자의 경우 화성 발안농고에서 상, 하반기에 걸쳐 4차례씩 열린다.

약 3백2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진로탐색과정'은 성격검사를 비롯해 진로검사 등과 함께 진로상담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부터 진로선택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경화여자고등학교 전경
또, 오는 3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교우관계 부적응 학생과 장기결석 학생들을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교육과정'도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도 교육청이 직접 주관하며 해당학생과 부모가 함께 교육기관에 입소해 1주일 동안 숙식을 같이하며 인성교육을 받게된다.

복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학업을 중단했다가 학교로 다시 돌아온 복학생들 중에 학교적응력 향상 및 재탈락 예방을 위한 '자아실현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

이 과정은 3월에 도 교육청 강화도 호국교육원에서 이루어지며 약 160여명의 복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학교에서 동료 학생에게 폭행을 가한 가해 학생들의 치료와 선도를 위한 프로램이 2박3일 일정으로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함께하는 캠프'로 여름과 겨울방학을 활용해 벌어지며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이 담임교사와 함께 참가해 교육을 받는 시스템이다.

이밖에 각 학교별로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대안학급'이라든가 '주말 대안학급' 등이 운영돼 맞춤형 생활지도가 이루어지며 비행학생들의 선도를 위한 민간단체의 활동도 적극 지원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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