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열린우리당 광주시 당원협의회는 1일, 성명을 내고 국가균형발전위는 강원도와의 협상을 중단하고 수질오염총량제 수용에 따른 규제완화 협의가 번복되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우리당은 "2천200만 수도권 주민에게 생명수를 공급하는 팔당호 주변 7개 시.군 180만 주민들의 오랜 규제와 차별을 딛고 숙원 사업을 이루려는 눈물어린 투쟁과 노력은 날로 증대되어 왔다"며 "팔당 상수원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맑아지고 수질 오염총량제 관리제 시행의 정부 요구 조건을 수용하는 등의 실질적인 노력을 하였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전제했다.
또,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05년 12월 정부와 합의한 팔당유역 중복규제 개선안이 다소나마 주민의 재산권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가 실로 컸다"며 "그러나 강원도 김 진선 지사의 반발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규제 유지 요구를 반영하여 중복규제 개선안이 철회되거나 후퇴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을 보며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우리당은, 이는 다시금 팔당호 주변 지자체가 수도권의 변방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규제로 묶여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또다시 억압의 족쇄를 씌우는 일이라고 했다.
성명과 함께 우리당은 * 경기도 지사 손학규는 수질오염 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른 팔당유역 중복규제 개선에 합의한 원안을 수용하고 추진되도록 협조 할 것 * 강원도 지사 김진선의 지역 이기주의에 근거하여 경기 동부권 팔당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침해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 할 것 * 국가균형 발전위원회 성경룡 위원장은 강원지사와의 협의를 중단하고 팔당호 주변 180만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 할 것을 주장했다.
우리당은 손학규 경기지사가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또한 위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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