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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경 의장, 시장출마 공식 선언"추진력과 힘있는 수장, 적임이라고 판단"

[광주]이우경 광주시의회 의장이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5일, 이우경의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5.31 지방선거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이제부터 선거를 위한 체계적인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마와 불출마를 놓고 장고를 해 온 이우경 의장의 고민도 마침표를 찍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광주시의 현실은 어둡다.
시 행정조직이 오래된 권력형 관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한 마디로 어렵고 힘든상황에 처해있는 곳이 광주다.
광주가 왜 비리와 권력유착의 대명사가 되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해보니 이젠 주도적으로 행정조직을 장악할 힘있는 시장이 필요할때라고 판단했다.
시민들도 행정조직의 개혁을 위한 단호하고, 중심이 있고, 추진력 있는 인물을 원하고 있다.
생각을 정리해보니 본인이 적임자라는 생각을 했다.

#무소속 출마인가?
무소속이냐 아니면 정당소속으로 출마하느냐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달여 쯤 신중을 기해 생각한다음 내달 쯤엔 결론은 맺을 계획이다.
현재로써는 지난 해 재선거 당시 홍사덕 후보를 지지했던 과거 한나라당 당원들과 새롭게 형성된 조직을 아울러 무소속으로 나선다는 것이 흐름이다.
하지만 최근 국민중심당에서 영입의사를 타진해오고 있어 종합적인 고려를 통해 최종 판단을 할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뛰고 있는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해 보겠다.

#선거캠프는?
교차로저널에서도 기 보도했듯이 '이우경 시장만들기 조직'은 지난 재선거 조직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물론 재선거에서 1천여표차로 아깝게 패했지만, 성원해 준 광주시민들을 잊지 않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선거캠프는 경안동 재선거 사무실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마 다음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캠프가 가동될 것이다.
어려운 고민 속에 출마를 결정한 만큼, 이젠 열심히 뛰어 승리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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