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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농협 조합장 선거, 유병훈 후보 압승유병훈 후보 1천527표, 우천우 후보 680표
   
 
   
 
   
 
   
 

[하남]17일 치러진 하남농협조합장 선거 결과 총1천527표를 얻은 유병훈 현 조합장이 680표에 그친 우천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 하남농협 조합장 선거결과 당선이 확정된 유병훈 조합장
이번 하남농협조합장 선거에는 총 선거인수 3천21명중 2천209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 했으며, 개표결과 유병훈 후보가 1천527표(69.1%), 우천우 후보가 680표(30.7%), 무효 2표(0.09%)로 나타났다.

하남농협 2층 회의실에 설치된 투표장에서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 투표시간이 끝나고 곧 바로 개표에 들어갔는데, 저녁 6시 30분경 당선윤곽이 드러났다.

개표장에는 양측 후보진영에서 나온 조합원들이 선거참관인으로 나섰으며, 농협조합법 개정으로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를 관장함에 따라 하남선관위 직원들이 선거와 개표업무를 총괄집행했다.

“함께하는 농협을 열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에 나섰던 유병훈 후보는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농협 ▷시민과 함께하는 농협 ▷투명경영, 경쟁력 확보로 활기찬 농농협 ▷지역경제 육성에 꼭 필요한 농협 ▷하남이 원하는 사랑 받는 농협의 5대 비젼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웠었다.

당선이 확정된 후 유병훈 조합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임기중에 얻은 경험을 토대로 농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린다”면서 “하남농협이 앞으로 해 나갈 대형 프로젝트를 하나 하나 마무리 지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유병훈 조합장은 “3천3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하남농협의 본점 이전을 위한 건실하고 빈틈없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대형 농산물 판매장 시설과 농촌 복지를 위해 농협문화센터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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