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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순 부시장, 광주시장 출마위해 명퇴20일 퇴임..."행정, 정치 불명예 회복하겠다"
   
 
   
 

[광주]박치순 현 군포시 부시장(57)이 5.31 광주지역 시장선거 출마(한나라당)를 선언했다.

박 부시장은 13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광주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피력하고 광주시장 선거를 위해 오는 20일 현 부시장직을 명예퇴임한다고 밝혔다.

박 부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광주지역의 정치 및 행정가 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라며 "이를 기초로 낙후된 광주의 발전비젼을 제시하고 난개발로 얼룩진 광주전역에 대한 체계적인 그림, 환경 등 각종 규제로부터의 조기 졸업 등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고 말했다.

또, "내가 태어난 곳이 광주인만큼 아직 힘과 건강이 있을 때 광주의 현안들을 직접 챙겨 광주에 선물을 주고 싶다"며 "그동안의 행정경험과 인맥들은 지역 현안을 풀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박 부시장은 "이왕 광주시장에 출마를 결심한 만큼 가능한 빨리 공직에서 물러나 군포시 행정에도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명예퇴임을 서두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 부시장은 광주초교와 광주중교, 광주종고를 졸업하고 지난 66년 공직에 입문 해 경기도 환경정책과장, 수원시 팔달구청장,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을 역임했다.

현직으로는 군포시 부시장과 (재)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재단이사장, 경기지사 관할지역 장애인고용대책위원, 경기도마을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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