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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89호선 이배재구간 4차선 확장내년 보상및착공 이어 2008년 완공 목표

광주~이배재~성남 남부순환도로 연결
도비 포함 총사업비 1천6백억원 투입

광주시와 성남시를 연결하는 국도 389호선 <이배재고개 4차선 도로확장 공사>가 윤곽을 드러내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광주시는 시의 최우선 사업인 국도 389호선 확장공사와 관련 경기도로부터의 예산확보 및 성남시와의 협의가 완료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 탄벌동 군부대(도시계획 종점부)에서부터 이배재 고개를 넘어 성남시 남부순환도로까지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

   
  # 광주시 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외곽도로
전체 도로 7.2km구간 중 광주시 구간은 5.68km가 해당하고 중간에 1.2km의 터널이 있다.

총 예산 1천645억원 중 경기도가 50%를 부담하는 이 사업은 남은 50%에 대해 광주시가 30%, 성남시가 19% 정도의 예산을 책임지는 것으로 두 도시간 재정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광주시는 필요예산부분에 대해 경기도에 최우선적으로 예산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고 경기도에서도 광주시와 성남시간의 재정협의가 이루어지면 예산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단 광주시는 경기도의 예산은 확보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와의 협의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이에 앞서 도 예산 20억과 시 예산 10억 등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실시설계의 발주를 의뢰한 상태다.

또 광주시는 지난해 기본설계 및 노선을 확정 짓는 등 성남시와의 재정협의와 관계없이 사업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2월, 성남시와의 재정협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데 이어 이르면 내주 중 다시 성남시를 방문 해 재정협의의 결론을 맺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배재 도로구간은 굴곡이 많아 겨울철 빙판길에 따른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1일 2만여대의 차량통행으로 상습체증이 야기되고 있어 운전자의 불편이 큰 구간이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이 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편의를 증대시키는 한편 국도 389호선과 성남 남부순환도로, 43번 국도 등으로 연결돼 수도권 동서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교통축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성남시와의 재정협의절차를 최대한 빨리 끝내고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 완료, 2007년 보상착수 및 착공, 2008년 말 완공의 일정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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