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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나 할증요금 없이 이용”하남시 택시업계, 요금 인하 합의

[하남]“경기도의 택시기본요금 평균 인상율이 18% 이지만 하남시의 경우는 10% 인상안에 하남시개인택시조합과 신장택시, 신장택시노조가 합의를 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 하남시개인택시사업조합 이상기 조합장
지난해 연말인 12월 30일자로 중형택시기본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새로운 택시요금체계에 대한 준비에 한창인 하남시개인택시조합 이상기 조합장(49)의 설명이다.

도농복합지역으로 구분되는 하남시는 지역복합할증율에 따라 택시요금을 적용받는 지역이지만 서울시 지역으로 택시이용이 많은 하남시민들의 생활여건상 할증요금을 없애서 택시이용고객을 최대한 늘려 나가기 위한 업계와 관련업 근로자들의 일치된 생각이었다.

“경기도 전체의 인상율 18%에 비해 8%를 더 낮춘 택시요금이지만, 하남지역 택시들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서나 미터요금으로만 택시를 이용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상기 조합장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3년 10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그 동안 LPG가격 인상과 차량유지비 인상, 물가인상등의 요인이 있었지만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가, 이제야 현실물가 인상폭이 조금이나마 반영된 것 입니다”라고 말했다.

인상된 하남시 택시요금표를 보면 기본요금은 1.7Km에 1천900원이며 주행요금 129m당 100원씩의 요금이 적용되며, 시간요금은 35초당 100원씩이 합산 가산된다.

하남시개인택시조합과 신장택시, 신장택시노조 대표가 12월 28일 오후 4시에 만나 할증요금 없는 택시요금을 확정했는데, 이러한 결정으로 하남시민들은 좀더 저렴한 택시요금과 할증요금 없는 택시이용이 가능해졌다.

하남시에는 개인택시 191대와 법인택시 81대등 총 272대의 택시가 운행중인데 타 지역에 비해서 친절한 서비스와 저렴한 택시비 책정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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