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지난해 집중폭우로 남한산성에 고립됐던 하남정보고 학생들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고 있다 | ||
광주시에 최근 7년간의 자연재해 발생현황을 보면 가장 많은 폭우 및 폭설이 내린 해는 2002년도이고 가장 많은 피해액이 발생된 해는 2000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시는 지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7년간의 자연재해 발생현황을 내 놓았다.
이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2년 8월4일부터 7일까지 무려 571mm(1일 기준)의 비가 쏟아졌다.
뒤를 이어 2005년 8월 10일에서 11일까지 365mm의 폭우가 쏟아졌고 1998년 8월 5일부터 9일까지 360mm, 2000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21mm, 1999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310mm의 비가 내렸다.
이 분석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동안 1998년과 1999년, 2000년, 2002년, 2005년 등 모두 5○○○이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기록돼 사실상 거의 매년 집중호우가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집중 폭설은 드물어 7년동안 기록적인 폭설은 2001년 20cm의 폭풍설이 있었던 정도다.
집중 폭우나 폭설이 있었던 당시엔 재산상의 피해도 비례해 발생했는데, 가장 많은 피해액이 났던 것은 지난 2000년이다.
이해 폭우로 65개소의 공공시설이 피해를 받아 385억여원의 재산상 손실이 발생했고 주택도 141개동에서 9천7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생겼다.
농작지도 125ha가 훼손됐고 7천6백여마리의 동물이 고사되는 등 1억3천여만원의 재산상의 손실이 있었다.
당시 사망자도 발생했다.
1998년엔 공공시설 142개소(81억여원), 주택 등 326개소(7억3천여만원), 농작지 136ha(3억여원)의 피해가 발생, 2000년도의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2005년도에 36개소의 공공시설이 피해를 받아 49억여원의 손실과 119개소의 사유시설(8억5천여만원), 29ha의
농경지(5천1백만여원) 피해가 발생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