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농협조합법의 개정으로 농협조합장 선거를 선관위가 직접 관리하게 됨에 따라, 하남시내에서 처음으로 내년 1월 17(화) 하남농협조합장선거가 치러지게 됐으며, 광주지역은 1월20일 광주농협과 도척농협 퇴촌농협의 조합장 선거가 이어지게 된다.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종관)에 따르면, 이번 하남농협조합장선거는 천현동(상산곡동 제외),신장1.2동, 덕풍1.2.3동, 풍산동, 춘궁동 중 교산동의 일원 등 하남시 지역에 거주하는 전체 조합원 3천여명이 직접 조합장을 뽑는 선거이다.
출마후보자 등록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6일까지 2일간이며,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등록신청을 받게 된다.
개정된 농협조합법에 따르면 선거운동방법으로는 선거공보 및 소형인쇄물의 발송, 선전벽보 첩부로 결정되었으며, 선거일인 1월 17일(화)에는 하남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개표 역시 하남농협 본점 2층 회의실(신장동 소재)에서 실시한다.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금까지 실시되었던 각종 조합장선거가 후보자 매수, 금품.향응제공, 비방.흑색선전 등 과열.혼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어 선관위가 관리하게 된 만큼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공직선거에만 적용되던 '포상금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부정감시단을 편성.운영 하는등 공직선거에 상응하는 단속으로 생활주변의 선거를 정화시켜 사회전반에 걸쳐 공명선거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내년 하남지역 농협조합장 선거에는 하남농협의 경우 유병훈 현 조합장과 우천우 지점장이, 서부농협의 경우는 김선배 현 조합장과 조장휘 지점장이 출마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서부농협의 선거일을 내년 2월 27일로 확정됐다.
6개의 농협이 있는 광주지역의 경우 내년 1월 20일에는 광주농협, 도척농협, 퇴촌농협이 선거를 치르고 2월 23일에는 곤지암농협, 중부농협, 초월농협이 선거일로 확정됐다.
도척조합장에는 김만기 전 중부농협전무와 신정교 전 중부농협과장, 곤지암조합장선거에는 박종복 전 곤지암농협이사와 성기주 전 곤지암농협 감사와 이을연 전 곤지암농협전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월조합장선거에는 김구영 전 전무, 민성원 초월읍이장협의회장, 허민행 쌍령동1리이장, 허익행 한사랑마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출마 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타 광주농협과 퇴촌농협, 중부농협은 유완준 현 조합장, 임광필 현 조합장, 손종규 현조합장이 단독 출마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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